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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3박 4일(6.20~6.23), 둘째날/후쿠오카 우동 맛집-하가쿠레 우동 본문

Travel/Fukuoka

후쿠오카 3박 4일(6.20~6.23), 둘째날/후쿠오카 우동 맛집-하가쿠레 우동

#ming 2017. 6. 29. 17:04

후쿠오카 날씨는 참으로 변덕스럽다. 후쿠오카 장마 기간 중 유일하게 비가 안오는 날이다.

후쿠오카는 현재 한 여름의 날씨가 되어야 정상이지만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날시가 생각보다 쌀쌀했다. 아침으로 우동을 먹기에 적당한 날이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들이 몇 가지 있다. 우동, 라멘, 소바, 초밥, 등등

이 날은 일본 전통 수타 우동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해봤다. 


마침 가려던 온천 무료셔틀 버스가 오는 하카타역 근처라 메뉴 결정하기가 쉬웠다.



1. 하가쿠레 우동

일본 전통 수타 우동 맛집 


2. 하가쿠레 우동 위치 가는 법

구글지도에 하가쿠레우동 검색

하카타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너무 덥거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택시 타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 〒812-0016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Hakataekiminami, 2 Chome−3−32


3. 후쿠오카 하가쿠레 우동 후기 

면이 상당히 특이하다. 내가 찾아 갔을 때 관광객은 우리 밖에 없었지만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의 메뉴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 같다.

맛은 면발이 쫄깃하고 국물은 짜지 않았다.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음식들은 보통 짠 편이였는데 하가쿠레 우동은 짜지 않아서 좋았다. 

도보로 이동시 멀기 때문에 다시 후쿠오카에 가도 굳이 다시 찾아가서 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멀리서 본 하가쿠레 우동


하가쿠레 우동 메뉴판

하가쿠레 우동 일본어 메뉴판

오픈 주방으로 바로 앞에서 만들어줘서 음식에 대한 신뢰가 간다.

주먹밥에 하가쿠레 우동 넘버 2 새우 우동

맛있었다.

새우는 건새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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