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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m Ming.
0. 키보드 구매 결심기존의 쓰던 키보드가 완전 맛탱이가 갔다.기능적인 문제는 없지만 외부가 영 말이 아니다. 먼지 제거하려고 몇개의 키보드 부품을 뺐다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웬만하면 그냥 쓰려고 했지만 알트키가 박살나는 바람에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1. 로지텍 K380 구매 결정저렴한 키보드를 찾고 있는 와중에 나의 최애 사이트 뽐뿌에 가보니 마침 k380 이 기존 가격대비 10,000원 저렴하게 팔고 있다.저렴한 가격 + 필요성 + 통장잔고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바로 주문했다.추가적으로 기존의 먼지가 쌓이면 오래 못쓴다는 생각에 실리콘 커버도 추가로 주문했다. 총 구입 가격은 19,900+5,000 잡다한 할인 24,000원 구매완료. 박스 완충재가 들어있어서 무겁나라는 생각이..
11월 11일, 우리나라는 빼빼로 데이로 익숙한 날이지만 중국은 최대 할인 행사를 하는 광군절로 중국발 블랙 프라이 데이라고 할 수 있다.*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이 끝나고 그 다음날 금요일 부터 팔리지 않은 재고들에 엄청난 할인을 해주면서 새생겨난 말이다. 광군제의 말 뜻을 풀이해 보자.光棍 빛 광 + 몽둥이 곤/ 광군 은 중국어로 홀아비를 뜻한다. 즉, 애인이 없는 사람이다. 1111은 마치 사람이 혼자 서있는 모양으로 광군절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는 적당한 날이다. 광군제는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타오바오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9년 부터 시작되었다. 광군제가 시작한 이래로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고 작년 매출은 16조 5천억에 이르고 있다. 이날..
IT세대가 서러운 시각장애인이라는 뉴스를 봤다. IT 기술의 발달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가져다주었다. 물건을 사러, 기차표를 사러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언제인지, 어디즘에 도착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해 남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러한 편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각 장애인들이다. 장애인들도 스마트폰의 읽어주기 기능을 통해 현재 페이지의 글들을 읽을 수 있다. 이를 읽어주는 시스템은 화면내의 텍스트를 인지하고 그 부분을 사용자가 터치하면 스마트폰이 읽어준다. 문제는 텍스트로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은 스마트폰이 읽어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인터넷 사용에 있어 불평등을 겪게 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런 점에..
통상법 301조는 미국 무역 대표부(USTR)에 지식 재산권 침해, 강제적 기술이전 요구 등과 같은 부당한 무역관행에 대해 조사를 하고 부당하다면 관세인상, 수입량 제한 등의 조치를 할수 있는 조약이다. 트럼프는 통상법 301조 각서에 서명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 대상은 중국이다. 301조는 USTR 독자적으로 발동할 수 있지만 트럼프가 휴가기간중에 굳이 이러한 액션을 취한것은 상당한 의도적인것으로 보인다. 북핵 문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중국에 경고를 취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301조 발동 취지는 좋다. 자국 기업의 혁신성을 보호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한 경고를 주고 북햅 압박 카드의 역할을 한다.다만 301조 발동은 70~80년대 수백건이었다면 WTO 출범이누는 거의 발동하지 않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 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검출되었다. 피프로닐, 비펜트린은 개, 고양이의 벼룩 진드기 제거를 위해 사용 되는 성분으로 바퀴벌레 제거에 효과적인 맥스포스겔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닭에는 사용 금지된 상충제다. 위의 성분은 성분이 고기에 잔류에 이를 먹는 사람에게 그대로 성분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양을 먹게 된다면 신장, 간, 갑상샘에 위험이 된다.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삶거나 튀기거나해도 성분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피프로닐, 비펜트린 성분의 살충제를 쓴 농가가 전국적인 규모로 속출되고 있다. 경기지역에만 국한된것이 아니고 전남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몰래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확실하게 조사하고 관련 규정을 마련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