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세대가 서러운 시각장애인

IT세대가 서러운 시각장애인이라는 뉴스를 봤다.

IT 기술의 발달은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가져다주었다. 물건을 사러, 기차표를 사러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언제인지, 어디즘에 도착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해 남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러한 편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각 장애인들이다. 장애인들도 스마트폰의 읽어주기 기능을 통해 현재 페이지의 글들을 읽을 수 있다. 이를 읽어주는 시스템은 화면내의 텍스트를 인지하고 그 부분을 사용자가 터치하면 스마트폰이 읽어준다. 문제는 텍스트로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은 스마트폰이 읽어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장애인들을 위해서 인터넷 사용에 있어 불평등을 겪게 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런 점에 있어서 현재 인터넷 상의 기사, 쇼핑몰 등의 사진 속 문자는 모두 인지 가능한 텍스트로 바꿔서 업로드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관련된 사람들의 소송으로 승소해서 쇼핑몰, 기사 등의 사진 속의 문자등은 스마트폰이 인식 가능한 텍스트로 입력되어 업로드 한다고 한다. 이런점은 빠르게 배워서 적용해 많은 사람들이 불평을 겪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더 나아가 OCR 기술을 적극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OCR은 사진, 그림 속의 문자를 판독해 일치하는 문자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현재 인식 기술이 매우 발달하고 있다. AI의 러닝 기술 덕택에 그 발달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술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스마트폰을 만들 때 기본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기사의 사진 속 글씨를 기자가 일일히 편집해서 올린다거나 쇼핑몰 업자가 쇼핑몰 사진 속 글씨를 일일히 편집해서 올리는 건 정말 비효율적이다. 간단하게 OCR기술이면 해결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OCR 기술을 기기에 탑재하지 않아서 업로드 하는 사람들의 책임이 면제된다는 말은 아니다. 함께 공생하고 살아가기에 스스로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으로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노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