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Fukuoka

후쿠오카 3박 4일(6.20~6.23), 첫째날/일본 포자마차 야타이에서 한 잔 + 세븐일레븐 맥주

#ming 2017. 6. 28. 16:37

 일본 후쿠오카에 여행 가기전에 가장 기대하고 있던 야타이.

여행에 비는 피하고 싶었지만 야타이 가는 날은 비가 왔으면 했다. 그렇다고 이번 여행을 후쿠오카 장마철로 일부로 계획해서 간건 아니였다. 무작정 표 부터 끊고 후쿠오카 날씨 보니 화수목금중에 화, 목, 금이 비 올 예정이었다. 

비 소리 들으면서 한 잔 하면 포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야타이란 무엇이고 후쿠오카 대표적인 야타이 나카스, 텐진 야타이의 위치, 직접 가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1. 야타이란

일본 길거리 포장마차를 부르는 이름이다.




2. 후쿠오카 대표 야타이 나카스, 텐진 야타이 위치

1) 나카스 야타이

구글지도에 나카스 야타이 검색


2) 텐진 야타이

구글지도에 야타이 뿅키치 검색






3. 후기

 나카스 야타이 거리에는 야타이가 몇 개 없었다. 7개 정도 있었다. 가격 비싸다. 꼬치 6개 1,800 엔, 차슈라멘 700 엔, 아사히 병맥 600 엔 수준으로 일반 술집과 비슷하다. 나카스 야타이 한 번만 가보면 다시는 안가도 된다. 이 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운치도 없고 화만 났을것 같다.




비오는 거리 분위기 좋아 

나카스 야타이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는 당황해서 그렇다.

(위 사진은캐널시티 가는 길에 찍은 포장마차)

위 후기에도 적었지만 야타이가 7개 정도 있었다. 

텐진 쪽 야타이가 낫다고는 하는데 그땐 너무 멀어서 그냥 들어갔다. 


라멘 700 엔

꼬치 1800 엔


라멘은 그냥 먹어줄만 했는데 꼬치는 먹으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맥주 한 병 600엔 


총 한국 돈 30,000원 상당이다. 


분위기만 느끼도 바로 나왔다..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숙소에서 마심

일본 과자 도전

별로